상생하는 전남광주 통합: 전남 동부권(여수·순천·광양)의 반도체 산업 공식 후보지 검토 제안
📋 의제 배경 및 현황
현재 전남광주 메가시티의 미래를 책임질 반도체 산업 입지로 광주공항 부지나 나주 빛가람산단, 그리고 최근 대기업의 실사가 이루어진 광주·장성 '첨단3지구' 등이 유력한 후보지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행정통합의 목적은 특정 지역에 자원을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각 권역이 가진 최고의 강점을 조화롭게 살려 전남광주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는 데 있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즉시 가동 가능한 산업 인프라'와 우수한 '정주 여건'입니다. 전남 동부권은 1970~80년대 국가 기간산업의 중심지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지역 경제의 중추 역할을 충실히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첨단 신산업 유치 과정에서는 아쉽게도 소외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내륙 중심의 후보지들과 비교했을 때, 이미 완벽한 글로벌 제조·물류 인프라를 갖춘 동부권을 후보지 검토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통합시 전체의 투자 매력도를 좁히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최종 선정 여부를 떠나, 동부권이 가진 압도적인 강점들을 공정하게 평가 항목에 포함해 주시기를 간곡히 제안합니다. 동부권과 서부권, 내륙이 함께 성장할 때 비로소 특별시민 모두가 환영하는 진정한 통합시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습니다.
🎯 기대하는 결과
1. 지속 가능한 RE100 에너지 공급: 여수산단 내 화력 및 대규모 LNG 발전소 인프라와 함께 여수의 11GW 규모의 해상풍력프로젝트, 향후 남동발전 SMR까지 연계되어 현재부터 중장기 친환경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 2. 즉시 착공 가능한 산업용지: 율촌·해룡·세풍 산단 등 이미 잘 갖추어진 대규모 부지가 확보되어 있어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신속한 공장 설립이 가능합니다. 3. 풍부한 용수 및 대안 확보: 주암댐과 상사댐을 통한 풍부한 산업용수 공급은 물론, 비상시 해수담수화 시설 활용 가능성까지 갖추어 반도체 공정의 필수 조건을 완벽히 충족합니다. 3. 탁월한 정주 여건과 70만 인구 인프라: 여수·순천·광양을 아우르는 70만 명의 인구 슬롯이 존재하여 기업이 가장 고심하는 우수 인력 수급과 직원 및 가족들의 정주 만족도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4. 입체적인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수출입이 원활한 광양항이 20~30분 거리에 인접해 있으며, 여수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연계할 경우 율촌공단과 바로 맞닿아 있어 항공 물류까지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입니다. 5. 완벽한 소재-제조 산업 생태계 완성: 여수산단의 화학소재와 광양제철소의 철강소재 등 기존 전방 산업에 반도체라는 첨단 후방 산업이 결합한다면, 지역 내에서 산업 전주기 생태계가 완성되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